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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시위대 진압 잠정 중단
[헤럴드생생뉴스] 우크라이나 정부가 18일(현지시각) 동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친러 성향의 분리주의 시위대에 대한 진압작전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이날 제네바 합의 이행을 위한 우크라이나 측의 조치를 설명하는 논평 도중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밝혔다.

또한, 정부는 동부 지역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사면 법안을 이미 마련했으며, 의회 다수당은 원내 각 정당에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혼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양해각서를 서명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럽연합(EU), 미국의 외무부 수장들은 하루 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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