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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N 측 "金土日 모든 예능프로그램 결방"
tvN 측이 주말에 방송 예정인 모든 예능프로그램의 결방을 확정지었다.

tvN 측은 18일 "당일 방송 예정이었던 '꽃보다 할배'를 비롯해 '삼촌로망스' 'SNL 코리아' '코미디빅리그' 등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모두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꽃보다 할배' '삼촌로망스' 'SNL코리아' '노래로 응답하라 응급남녀 편' '코미디 빅리그' '택시' '방자전' '감자별' 등이 결방, '고소한 19' '리틀빅히어로' 등 여타 드라마로 대체 편성된다.


tvN뿐만 아니라 CJ E&M 보유 케이블 채널인 엠넷(Ment), 올리브TV, 스토리온, 온스타일, 온게임넷, XTM 등 역시 대거 프로그램의 대체 편성을 알렸다.

올리브TV 는 18일 오후 방송 예정인 '테이스티 로드'의 결방을 시작으로, '마스터셰프 코리아3'의 첫 방송을 잠정적으로 연기했으며,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 역시 미뤘다. 아울러 오는 20일 전파를 탈 예정인 '맛있는 19'도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어 엠넷은 '트로트 엑스'를 비롯해 '뜨거운 순간 엑소'의 첫 방송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이밖에도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온스타일 '솔드아웃' '스타일로그', XTM '더 벙커3', 수퍼액션 'UFC 베우둠 VS 브라운 생중계', 투니버스 '난감스쿨2' 등도 줄줄이 전파를 타지 않는다. 영화채널 OCN, 채널CGV는 재난영화를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CJ E&M 측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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