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전 10시5분 잠수부 4명이 침몰한 세월호 진입에 성공, 현재 공기를 주입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YTN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중이었던 SSU 전우회 김해선 부회장은 “오전 10시께에 공기주입에 성공했으며 선체진입 위한 다양한 경로가 확보돼 지금까지 구조 활동 보다는 2~3배 이상 규모로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생존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18일 현재 사망자 수가 26명으로 늘어, 세월호 전체 탑승자 475명 중 사망자는 총 26명, 구조자 179명, 실종자는 2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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