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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팅리, “류현진, 투수에게 쉴 기회를 줬다”
[헤럴드생생뉴스]류현진이 무실점 완벽투로 3승을 따내자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불펜투수들에게 쉴 기회를 줬다”며 칭찬했다.

매팅리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3실점을 따내자 “류현진이 오늘 또 하나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류현진을 칭찬했다. 그는 “(류현진이 호투로) 불펜 투수들에게 쉴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밝혔다. 이는 류현진이 이날 경기에서 7회까지 잘 막아주면서 불펜진이 운용에 다소 숨통이 틔였기 때문이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5번째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탈삼진 3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홈 개막전에서 2이닝 동안 8피안타 8실점(6자책)하고 조기 강판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한 것을 완벽하게 설욕한 셈이다.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시즌 3승 1패에, 평균자책점은 2.57에서 1.93로 1점대로 낮아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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