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Good PUR’ 캠페인은 플라스틱 제품을 잘 만들고(Good Product), 잘 사용하고(Good Use), 잘 재활용하자(Good Recycle)는 의미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오해를 불식함과 동시에 지구 환경 보호 방법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락앤락은 이번 행사에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캠페인 ‘바꾸세요 락앤락’의 일환으로 헌 플라스틱 용기를 수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광화문 광장 락앤락 부스에 헌 플라스틱 용기 또는 물병을 1개 이상 가져오는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에톰 세척솔’을, 3개 이상 가져오는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락앤락의 신제품 ‘아이스 펀앤펀 물병’을 증정한다.
수거된 헌 플라스틱 용기는 전문 수거업체에 전달돼 재활용된다.
또 에코머그 및 그립머그, 패턴물병과 같은 락앤락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고 종이컵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개인컵 사용 권장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이 외에도 락앤락의 ‘Good PUR’ 캠페인을 포함해 녹색소비자연대의 ‘We make Green City’ 환경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아오는 500명에게는 이중텀블러를 제공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생활필수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제품의 친환경 사용법과 재활용법 등, 환경보호에 관련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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