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수학자가 올해 최고의 직업으로 뽑혔다. 최악은 벌목꾼과 신문기자였다. 미국 취업정보사이트인 커리어캐스트닷컴(CareerCast.com)이 주요 직업 200개의2014년 순위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고 직업 상위 소득을 보면 수학자(중위소득 10만1360 달러), 대학 종신교수(6만8970 달러), 통계학자(7만5560 달러), 보험계리사(9만3680 달러), 치위생사(7만210 달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9만3350 달러), 컴퓨터시스템 분석가(7만9680 달러), 재활의사(7만5400 달러) 등 이었다. 최악을 다투는 직업은 벌목꾼(중위 소득 2만4340 달러)과 신문기자(13만7090 달러)였다. 

강성연 기자/sparkli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