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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갈비, 추어탕 이어 새로 선정된 음식테마거리 3곳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외래관광객 대상 ‘음식소재 관광활성화 거젼을 육성하기 위해 음식테마거리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거리는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함평 천지한우비빔밥거리 ▶포항과메기물회거리 ▶남한산성닭오리백숙거리이다. 한국음식의 대표성과 함께 스토리텔링 및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단일음식거리이다. 선정은 기초,광역단체 내부심사, 평가위원들의 심사 및 현장실사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쳤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관광공사는 2012~2013년 ▶서울 신당동떡볶이 ▶강릉초당두부 ▶대구안지랑곱창 ▶남원추어탕 ▶부산민락횟집거리 ▶담양죽순푸드빌리지 ▶영덕대게거리 ▶춘천명동닭갈비거리를 음식테마거리로 이미 선정한 바 있다.

테마거리로 선정되면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환경 개선 물품 등 음식 서비스 인프라 개선,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해준다.

 

한국관광공사 김정아 관광환경개선팀장은 “향후 해당 거리에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테마음식 브랜드 강화, 접객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연계 관광 테마상품을 발굴하는 등 음식 관광 서비스를 개선하여 음식관광거점으로 지원 육성하고, 매년 우수한 음식테마 거리를 발굴 선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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