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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유만만' 신유, 팬들의 뜨거운 열기+환호…'트로트 왕자님' 입증!
트로트 가수 신유가 '트로트계 왕자님'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신유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그는 새롭게 떠오르는 '트로트 4인방'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홍원빈, 진성, 박구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신유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는 동시에 자신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 그는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살가운 면모를 드러냈으며, 바쁜 스케줄로 목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 "팬들의 함성을 들으면 힘이 난다. 그리고 프로는 변명을 하면 안된다"라고 소신있는 모습도 내비쳤다.

신유는 지난 2008년 '잠자는 공주'로 데뷔, '트로트계의 왕자님'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어머니팬 6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트로트계 떠오르는 스타다. 최근에는 신곡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내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는 이경미 작사가와 신유의 아버지이기도 한 가수 신웅이 작곡한 작품.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를 내면 한번 늙어진다'라는 뜻처럼 세상사 이왕이면 웃으며 살자는 내용으로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다.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로 각종 공연과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그는 현재 오는 5월 10일 경상북도 경산시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효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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