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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용 휴대폰 보관함 ‘폰뱅크’
IT벤처 앱코(대표 이태화)는 초ㆍ중ㆍ고교용 휴대폰 보관함 ‘폰뱅크’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폰뱅크는 휴대폰을 36개까지 보관할 수 있으며, 금고만큼 튼튼한 외관과 잠금장치를 지원해 도난 및 분실방지에 최적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랍에 넣어 보관하는 방식이어서 휴대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긁힘과 파손을 방지한다고. 서랍 공간이 넉넉해 휴대폰 이외의 개인용품도 보관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관함 하단 서랍에는 태블릿PC, 노트북 등 부피가 큰 고가의 기기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앱코는 밝혔다. 밑부분에는 바퀴가 장착돼 이동이 편리하고,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성분으로부터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색상은 초록 파랑 오렌지 빨강 등 4가지며, 전자키형이 47만3000원 일반키형이 42만9000원이다. 학교장터(S2B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에 휴대폰 보관함 ‘폰뱅크’가 등록돼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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