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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바리스타ㆍ제빵사 등 평생교육 ‘인기’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동작구는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지역 내 대학교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30명 중 2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과정(중앙대) ▷바리스타자격증 과정(숭실대) ▷제빵기능사자격증 과정(고려전문학교) 등을 개설한다.

바리스타와 제빵기능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것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자기주도학습 과정은 아이들의 자기주도력을 향상시키는 코칭법에 대한 내용으로 다음달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수강료는 과정에 따라 무료~15만원으로 다양하다. 다음달 개강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과정은 5월12일부터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수강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교육지원과(02-820-9232)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강의내용과 교육운영, 교육시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의 교양 증진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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