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위노바(대표 이근형ㆍ이승열) 화장품사업부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이태리 볼로냐에서 열린 ’2014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70개국 약 2300여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3대 뷰티박람회다.

이번 뷰티박람회에 참가한 위노바는 다양한 ODM 제품을 비롯해,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니들 제품과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제품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시아시장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위노바는 지난 2월 중국 오메이와 독점공급 계약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과 홍콩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마이크로니들 제품은 상용화해 곧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게 되었다. 


㈜위노바 화장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홍콩 등 다양한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해외 바이어의 직접 발굴을 통해 해외수출의 비약적인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