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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래동에 새로 들어선 커먼센터..정직성 등 69명 작가 ‘오늘의 살롱’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낡은 상가를 개조해 문을 연 ‘미술공간 커먼센터’가 개관전을 마련했다.

‘오늘의 살롱’이라는 타이틀의 전시에는 회화작업을 하는 작가 69명이 참여했다. 중견이라고 하기에는 대부분 경력이 조금 짧은, 그러나 나름대로 독창성을 갖춘 작가들이다. 총출품작은 148점이다.

커먼센터 측은 “4층 건물의 커먼센터에는 많은 방과 벽이 있다. 마침 ‘오늘, 한국의 회화는 어떤 양상을 띄고 있을까’라는 질문이 들어 커먼센터의 모든 방과 벽을 동원해 작가들의 회화를 걸었다. 가장 상업적인 미술 전시회의 형태인 ‘살롱’을 서울의 낙후된 건물에서 재현했다”고 밝혔다. 

참여작가는 강동주, 강서경, 곽상원, 구명선, 구지윤, 국동완, 권구희, 권민호, 김덕훈, 김성윤, 김수연, 김쎌, 김예지, 김은진, 김잔디, 김지선, 김현태, 김혜나, 김화현, 김희연, 노은주, 류은지, 박경률, 박광수, 박다솜, 박민하, 박정혜, 박현정, 박형지, 배윤환, 백경호, 백승민, 송민규, 심래정, 아댈라리, 안경수, 오승열, 오희원, 윤향로, 이보람, 이세준, 이수경, 이우성, 이윤성, 이은새, 이은실, 이재명, 이혜인, 이호인, 장파, 전진우, 전현선, 정아롱, 정주아, 정직성, 제니조, 조대원, 조상은, 조송, 조태광, 조희영, 진정윤, 차영석, 최윤희, 추효정, 한성우, 허수영, 호상근, 홍재진 등이다.

전시는 5월18일까지. 070-7715-8232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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