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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디엔 개최 하지정맥류 고주파치료법 심포지엄, 김창수 수흉부외과 참여

김창수 수흉부외과가 지난 10일 코비디엔 코리아가 개최하는 최신 하지정맥류의 고주파치료법 “베네핏” 시술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에 참여했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하지정맥류 수술 후 통증과 회복시간을 줄인 고주파 시술요법으로 환자만족도와 안정성을 높인 ‘베네핏’ 시술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에 급증하고 있는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인 고주파시술법의 임상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미국UCLA의대 혈관외과 드루버티스 (DeRubertis)박사, 김창수수흉부외과의원 김창수 원장, 보라매병원 혈관외과 정인목 교수가 참여했다.

이날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하지정맥류치료의 최신전략 및 장기임상결과, 국내임상결과로 알아보는 하지정맥류의 고주파치료법, 고주파시술의 임상경험 등을 논의했다.

베네핏시술은 정맥에 카테터를 삽입한 후 고주파를 이용해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덴마크정맥센터에서 500명의 하지정맥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년간의 임상시험에서 고주파치료, 정맥제거술, 레이저시술 및 초음파유도하혈관경화 시술을 받은 환자군을 각각 비교한 결과 고주파시술이 통증이 적으면서도 일상생활 및 업무에 복귀하는 속도가 빠른 시술법으로 나타낸바 있다. 

김창수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최근 한국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질환으로 특히 20대 여성에게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고주파시술은 기존 시술에 비해 멍이나 붓기가 훨씬 적기 때문에 시술을 받는 여성들에게 미용적인 만족도 역시 더해줄 수 있는 시술법”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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