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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확대 개원식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확대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가 지난 2004년 11월 30일 대구교육연구정보원 별관에서 ‘국제이해교육센터’로 출발해 그동안 원어민보조교사 배치, 외국어교사 연수 및 실용외국어교실 운영 등 교육국제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소개했다.

글로벌교육센터는 주중에 실용영어교실, 영어도서관 체험 및 글로벌 문화 체험교실 등을 대구시내 전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후와 주말 프로그램은 북메이트, 북클럽, 북팔레트 등 영어도서관을 활용하는 프로그램과 초등글로벌문화체험교실 등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 초등글로벌문화체험교실을 비롯한 ‘북메이트’와 ‘북팔레트’ 반 등은 인기가 매우 높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실제 ‘북팔레트’는 영어 도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수업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현재 대기 신청 접수자가 80명 이상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는 60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한 영어도서관, 영어독서능력 진단을 위한 컴퓨터실 2실, 실용영어교실 5실, 글로벌문화 체험실 6실을 비롯해 글로벌라운지와 세미나실 등이 마련돼 있다”며 “체험 학습에 참여하는 학생 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매우 유용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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