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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선물' 노민우, 다국적 팬들 '테오' 변신 인증샷 '화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노민우 팬들의 지극정성이 화제다.

노민우의 전세계 팬들이 극중 그가 맡은 '테오'로 깜짝 변신한 인증샷을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의 선물-14일'에서 노민우가 맡은 배역인 테오를 중심으로, 테오로 변신한 노민우 팬들의 얼굴이 가득히 담겨있다. 극 중 테오는 록밴드 스네이크의 리더답게 짙은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왼 쪽 눈 밑의 십자가를 그렸으며, 볼도 빨갛게 칠해 강렬하고 파격적인 모습이다.

팬들은 드라마 속 테오의 모습을 고스란히 따라 하며 '테오앓이' 인증샷을 노민우에게 깜짝 선물한 것.

특히 사진 속에는 국내 팬 뿐만 아니라 다국적 해외 팬들까지 테오로 깜짝 변신해 그의 글로벌한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신의 선물'은 김수현(이보영 분)과 기동찬(조승우 분)가 실종된 샛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범인 찾기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테오가 결정적 단서가 될 작곡노트의 주인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노민우는 극 중 형의 자살 후, 형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록 가수가 된 인물을 연기, 신비롭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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