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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들과 함께하는 미술관 이야기, 그 두번째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관장 정형민)이 오는 19일 ‘미술관 명사 초청 특강’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인기를 끌었던 유홍준 교수의 첫 강의에 이어 이번에는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한 배순훈 S&T중공업 회장의 특강을 선보인다.

배순훈 회장의 강연 주제는 ‘미술관 건축에 대하여-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경우’다. 그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임 관장으로서 미술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서울관 건립을 실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하여 미술관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 줄 예정이다.

미술관 명사 초청 특강은 국내 저명한 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다각적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한 사전 예약이나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 일정>

1. 수화 김환기를 통해 본 모더니즘의 한국적 정착

유홍준 명지대학교 교수(전 문화재청장)

3.15(토) 16:00~18:00


2. 미술관 건축에 대하여-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과 동대문 디자인프라자의 경우

배순훈 S&T 중공업 회장(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4.19(토) 15:00~17:00


3. 스스로 추방된 자들을 위한 풍경

승효상 이로재 대표

5.21(수) 18:30~20:30


4. 미술과 과학의 융합이야기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6.14(토) 15:00~17:00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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