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IBS(기초과학연구원ㆍ원장 직무대행 신희섭)와 대덕넷(대표 이석봉)은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해 오는 16일 오후 3시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세계 최고의 성과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한 ‘상상력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상상력 토크콘서트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과학자 1호인 신희섭 IBS 원장 직무대행, 강성모 KAIST 총장, 강대임 정부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장,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유진녕 LG화학기술연구원장, 오태광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 등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패널로 참여한다.

리더들은 토론을 바탕으로 과학강국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덕(과학기술계)의 과거와 현재를 짚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대덕의 과거와 현재를 평가하기 위해 우선 정부출연연의 역할을 정의하고 그간의 성과를 평가한다. 또 우리가 기억해야할 과학기술계 인사는 누구인지 짚고, 세계 최고의 성과 창출을 위한 시스템이 마련돼 있는지 진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인터넷 신청페이지 (http://advertise.hellodd.com/2014/0416_dforum/apply.asp) 또는 포럼사무국(070-4171-3509)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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