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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왔다 장보리’, 시청률 상승세 불구 ‘참 좋은 시절’ 절반수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KBS2 ‘참 좋은 시절’이 기록한 절반 수준의 시청률로 열세를 보였다.

4월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은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1.9%보다 0.3%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반면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참 좋은 시절’은 24.1%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주말극은 물론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참 좋은 시절’은 이서진-김희선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연기, 감성적인 극의 분위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왔다 장보리’ 역시 명품 조연들이 극을 이끌고 있지만 막장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다소 우려를 사고 있다.

한편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비술채 후계자 자리를 놓고 인화(김혜옥 분)와 옥수(양미경 분)가 재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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