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IT 인재 발굴 위한 ‘정보올림피아드’ 지역예선 개최
[헤럴드 생생뉴스]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12일 오후 2시부터 전국 12개 시ㆍ도에서 제31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지역예선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작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이번 컴퓨터 경시대회는 1984년 전국 PC경진대회로 시작해 1996년부터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됐다.

이날 지역예선대회는 전국 12개 시ㆍ도의 초ㆍ중ㆍ고등학생 5000명이 참가해 2시간 동안 창의적 논리력을 바탕으로 하는 컴퓨터 알고리즘 관련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다.

이번 지역예선대회를 통과한 학생들은 다음달 24일 지역본선대회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372명이 참가하는 전국본선대회(7월11일)를 치르게 된다.

전국본선대회 입상자들은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아시아ㆍ태평양정보올림피아드에 출전하고, 대학의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갖춘 IT 인재들이야말로 한국의 미래”라면서 “IT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