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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동이' 시청률 2% 돌파..갑동이 찾기 추리 본격화 '호평일색'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단 2화만에 시청률 2%를 돌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갑동이'는 2화는 평균시청률 2.1%, 최고시청률 2.6%를 기록했으며, 평균시청률이 1화(1.8%) 보다 0.3% 상승했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오마리아가 치료감호소에서 눈을 가리고 숨바꼭질 놀이하며 손 감촉으로 갑동이를 찾으려고 했던 장면이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10~40대 여성시청층에서 최고 3% 육박하는 시청률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시청률 견인을 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들의 스토리텔링과 윤상현-성동일-이준 등 다양한 여성층이 좋아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치료감호소에서 자신의 영웅인 실제 ‘갑동이’를 마주했던 사이코패스 성향을 지닌 류태오(이준 분)가 출소 직후부터 본색을 드러내며 살해 대상을 물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태오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커피숍에 취직한 뒤 크리스마스이브 케이크을 들고 가는 여자를 대상으로 표적을 찾았다. 그리고 같은 날 한 여성이 케이크를 들고 집으로 향하다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살해 방법과 시기는 과거 ‘갑동이’가 벌인 1차 사건과 일치. 진짜 갑동이이거나, 갑동이 카피캣(모방범죄)일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주인공들을 긴장케 했다.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3화, 4화는 18일(금), 19일(토)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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