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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의 명곡' 갓세븐, 레이프 가렛 무대..파워풀 퍼포먼스로 재해석
남성 아이돌그룹 갓세븐(GOT7)이 미국 팝가수 레이프 가렛의 무대를 현란한 퍼포먼스로 재해석했다.

4월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내한 가수 특집으로 갓세븐, 제국의 아이들, 가수 더원, 바비 킴, 에일리, 김종서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갓세븐은 지난 1980년 내한한 레이프 가렛의 'I was made for dancing'을 선곡했다. 이들은 화려한 안무와 풋풋한 외모를 내세워 객석을 휘어잡았다.


'불후의 병곡'에 첫 출연한 갓세븐은 무대에 오르며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같이 즐겁게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갓세븐은 이날 화이트 셔츠와 진을 갖춰 입고 등장해 특유의 마샬아츠 트릭킹 퍼포먼스를 내세우며 파워풀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신나는 래핑과 흔들리지 않는 보이스는 객석의 환호를 이끌기 충분했다.

또 이들은 원곡이 가진 디스코의 매력을 살리는 포인트 안무로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공연을 지켜본 김기덕은 "클리프 리차드 때는 무대에 올라가지는 않았는데 레이프 가렛 공연에서는 팬들이 무대에 돌진했다"고 전해 당시 레이프 가렛의 대단했던 인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갓세븐은 에일리가 기록한 406점을 넘지 못하고 1승에 실패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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