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이벤트 개최…타인 귀감 커플 최대 8쌍 선정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는 다음달 9일까지 ‘제4회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이벤트를 개최, 참사랑을 실천하는 잉꼬부부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 년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결혼 이야기 공모전으로, ‘가장 닮고 싶은 부부’를 주제로 한 사연을 받는다.
부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번 행사는 남다른 부부애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자랑할 사연과 사진을 올리면 응모된다.
듀오는 응모 사연 중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커플 최대 8쌍을 선정해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예정이다. 선정 부부는 다음달 20일 열리는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 시상식 참가 할 수 있다.
시상식에는 권순백 듀오 정보 전무가 참여, 선정 부부들에게 ‘부부사랑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잉꼬 부부 8쌍의 사랑을 응원하는 의미로 부부사랑 지원금 총 400만원을 전한다.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부모, 친구 등 지인 부부의 사연을 추천한 이들 중 10명을 뽑아 총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듀오 김 대표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잉꼬부부를 찾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과 가화만사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결혼의 긍정적 가치를 제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에는 노후의 우울함을 풍물이라는 공동 취미로 극복하며 더욱 애틋해졌다는 이종만(60) 유채원(55) 부부, 예비 처부모의 사랑을 자랑한 사위의 사연이 인상적인 김사극(58) 이영순(54) 부부, 연애부터 시작해 행복한 부부가 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재미있게 들려 준 임정환(33) 정미경(28) 부부가 최종 선발돼 제3회 명예 부부에 오른 바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 홈페이지(www.duo.co.kr)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