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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반위, 2014년도 제2차 동반성장 현장 방문 시행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11일 오후 경기도 동탄 감마누(SK텔레콤 1차 협력사)에서 ‘2014년도 제2차 동반성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유장희 동반위원장과 김종국 동반위사무총장, 강호문, 이영남, 이도희 동반위원,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이 참여했다.

감마누는 SK텔레콤에 NW장비(안테나)를 공급하는 협력사로, 지난 15년간 섹터안테나, 소중계기용 안테나, CDMAㆍWCDMA, Wibro, LTE기지국용 안테나를 개발 공급해왔다.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이 추진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 금융지원PG, 성과공유제 수행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확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성과공유제를 통해 환경친화적 ‘리얼 스피커 안테나’를 개발,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유장희 동반위원장은 “SK텔레콤과 감마누의 동반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견 및 1차 협력사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반위는 대기업 위원사의 1차 협력사 및 2차 협력사 현장 방문을 통해 동반성장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동반성장 현장 방문의 날’을 시행하고 있다.

2014년도 동반성장 현장 방문의 날은 오는 11월까지 총 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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