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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리츠칼튼 호텔, ‘스마일 아시아 위크’ 진행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아시아 리츠칼튼 호텔이 구순구개열이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주는 의료 지원 단체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ail)’ 기금 마련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를 판매하는 ‘스마일 아시아 위크’(5월 5일~11일)를 발표했다.1982년부터 운영돼 온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총 51개국 20만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무료 의료 지원을 해왔다.

각국의 리츠칼튼 호텔 제과 주방장들이 그들만의 레시피로 지역적 특색을 담아 만든 케이크는 오퍼레이션 스마일 웹사이트(www.operationsmile.org.sg/smileasiaweek)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된다. 어버이의 날에서부터 각종 기념일과 생일에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고, 전세계 어디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아시아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에게 케이크를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ㆍ홍콩ㆍ싱가포르에서는 초콜릿과 바나나를 이용한 발로나 초콜릿과 바나나 케이크가 선택됐다.


리츠칼튼 서울은 ‘레드 벨벳 케이크’로 모금에 동참한다. 리츠칼튼 서울의 제과 주방을 총괄하는 강길원 파티셰는 “의미 있는 커뮤니티 풋프린트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레드의 예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고, 달콤한 크림치즈가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띠게 만드는 레드 벨벳 케이크를 스마일 아시아 위크 판매 케이크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리츠칼튼 서울의 레드 벨벳 케이크는 스마일 아시아 위크 기간 내에 ‘더 리츠 델리’에서 3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에 구매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아시아의 리츠칼튼 호텔과 동일하게 5월 5일부터 11일까지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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