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의 첫 콜라보 대작게임인 퍼블리싱 게임인 '블레이드 for Kakao'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3일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 '블레이드 for Kakao'는 예약일이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은 4월 10일 현재 10만 명이 넘는 게임머들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이미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 때부터 사용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2차 CBT결과 80%에 육박하는 재접속율을 보였으며 5일간의 CBT 기간 동안 서버가 멈추지 않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됐다는 점도 사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고퀄리티 게임이지만,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안정적으로 플레이된다는 점 역시, 대중화의 기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블레이드 for kakao' 개발한 액션스퀘어 김재영 대표는 "블레이드 for kakao는 지금까지 모바일게임이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그래픽의 세계를 보여졌고, 고객을 사로잡는 타격감과 새로운 실시간 리얼 대전은 고객들이 이 게임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4:33의 소태환 대표는 "이미 고객들은 어떤 게임이 시장을 선도할 게임인지 미리 알고 있는 것 같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작품들의 퍼블리싱을 통해 4:33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