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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인크로니클]가슴이 기억하는 명작 판타지, 모바일 속으로
일본서 200만 다운로드 기록 '인기 검증' … 자동전투 등 한국화된 콘텐츠 '재미' 강화
● 장   르 : 판타지 RPG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세가
● 배급사 : 액토즈소프트
● 출시일 : 3월 20일 출시
● 가   격 : 무료/인앱결제


 

   
콘솔게임의 명가, 세가에서 개발한 정통 판타지 RPG '체인크로니클'은 일본 내에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을 정도로 게임성을 검증 받은 대작이다.
이 게임은 세상 끝 대륙 '유그도'에서, 거대한 '검은 군단'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름없는 '주인공'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저는 직접 주인공이 되어, 여주인공 '피나'와 요정 '피리카' 등의 동료들과 함께, 대륙을 구하는 머나먼 여정을 떠나게 된다.
게임 내에는 200여 명 이상의 개성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며, 초호화 일러스트와 성우진이 참여해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캐릭터들은 기사, 성직자, 마법사, 사무라이, 요정 등 다양한 콘셉트로 등장한다. 유저는 캐릭터를 카드 뿐 아니라, 귀엽게 묘사된 SD캐릭터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전투 시 등장하는 SD 캐릭터는 일러스트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앙증맞은 귀여움을 강조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전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군의 캐릭터를 이용해 적군의 진격을 막아내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국내 버전에선 일본 버전에 없던 '자동 전투' 기능을 추가해, 보다 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여기에 최대 6명의 캐릭터를 배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체인크로니클'은 텍스트 100만자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스토리도 지니고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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