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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계안 “안철수, 한계점에 이른 것 같다”
[헤럴드생생뉴스] 이계안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잘 참으시는 분인데 한계점에 이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안철수 공동대표의 회동 제안을 거부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안 공동대표는) 얼굴색이 좀 붉어지신 것 같았다”며 “(안 공동대표는) 잘 참으시는 분인데 한계점에 이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국민이 계시지 않다면 분노가 폭발했을 거라는 게 제 생각”이라며 “지금은 자기 정치이기도 하지만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떡하면 정치를 다시 복구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무공천 여론조사 당원 투표 50%로 다시 논의해 본다는 건 결정된 사안은 아니시라는 말이죠?”라는 질문자의 질문에 이 최고위원은 “(9시30분부터 진행될 새정치민주연합 토론에서) 논의할 수도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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