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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자코리아, 외국인 고객대상 할인ㆍ사은품 행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비자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1000만명 시대에 발 맞춰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및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관광 산업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1998년부터 진행된 비자 스페셜 혜택(Visa Special Offer) 프로그램은 호텔, 백화점, 면세점, 식당, 엔터테인먼트 등 서울 시내 86개 인기 가맹점에서 해외 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외국 여행객들이 한국에서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비자 스페셜 오퍼는 외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명동, 인사동, 가로수길과 인천공항의 가맹점을 중심으로 할인 혹은 사은품의 혜택이 구성돼 있다.


내년 3월까지 제공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자 스페셜 오퍼 홍보책자에 등재된 참여 가맹점에서 비자 로고가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해외 여행객에게만 적용되며, 해당 가맹점의 카운터에서 혜택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프로그램 홍보책자를 제시해야 한다.

홍보책자는 외국인이 자주 찾는 인천 국제공항 및 서울시내에 위치한 일부 관광안내소와 롯데면세점 본점에 비치되어 있고 비자카드 홈페이지(www.visakorea.com)에서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카드고객의 지출 확대와 국내 관광산업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을 최고의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자는 특별 혜택 제공을 통해 해외 비자카드 고객에게 한국에서의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비자카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가맹점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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