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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만도, 제조사업부문 인적분할 결정…지주사체제 전환
만도는 제조사업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존속회사(한라홀딩스) 0.4782394, 신설회사(만도) 0.5217606의 비율로 분할되며 분할기일은 오는 9월 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6일이다.

회사측은 “투자사업부문과 제조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케 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면서 “각 사업부문별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의 분산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증대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적정한 기업가치 평가가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구조조정과 핵심사업에의 집중투자를 용이하게 하고 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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