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끝난 마지막 촬영.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좋은 경험 많이 하고. 한마디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촬영이었다. 소중한 시간들 사람들 경험들”이라는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열음이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교 A양’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열음은 6일 방송된 ‘중학교 A양’에서 전교 1등을 독차지하는 조은서 역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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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열음 페이스북] |
조은서는 전학을 오자마자 전교 1등을 차지한 이해준(곽동연)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단 둘이 양호실에 있는 상황을 만든 뒤 조은서는 이해준에게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이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이에 놀란 이해준은 밖으로 뛰쳐나갔고, 조은서는 자신의 유혹에 흔들리는 이해준을 보며 악녀 본색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1996년생인 이열음은 현재 고등학생으로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박은미 역으로 데뷔한 뒤 MBC 단막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 첫사랑에 빠진 중학생 하경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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