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먼저 고백했다”면서 “소이현은 편안한 사람이다. 서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보니 눈빛만 봐도 알 정도”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본이 아니게 공개 연애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사실 부담이 조금 있다”면서도 “(소이현에게) 단 한 번도 실망한 적 없고 싸워본 적이 없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마음은 편안하다”고 털어놨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만난 지 이제 한 달 됐다”면서 “잘 되면 나야 좋다. 나중에 좋은 소식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축하드려요”, “소이현 인교진 열애, 드라마 스틸컷 보니 너무 잘 어울리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 예쁜 사랑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소이현 인교진 양측은 이날 오전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오랜 친구였던 만큼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친분을 쌓아왔고,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오다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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