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윤 회장은 융합기술을 주도하며 산ㆍ연 기술협력과 상용화의 새로운 모델 제시하는 등 보건산업 선진화 기여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한 제조자개발생산(ODM)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 화장품ㆍ의약품ㆍ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했다. ODM은 제조업에 머물러 있던 화장품 사업에 기술, 연구개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양질의 화장품을 공급하는 등 화장품 산업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