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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최차규 공군 작전사령관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정부는 4일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최차규 중장을 내정했다.

최 내정자는 오는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최 내정자는 공사 28기로 제10전투비행단장,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 공군참모차장, 공군 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박대섭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최 내정자 내정 배경에 대해 “국방정책 및 방위력 개선 분야의 전문가”라며 “현 안보위협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공중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전략적, 작전적 식견과 훌륭한 인품을 두루 겸비해 공군참모총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중장급 이하 후속인사는 4월 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실장은 “출신, 지역과 무관하게 오로지 개인의 능력과 군사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고 전투형 강군 육성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엄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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