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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라인 타고 ‘쾌조’…‘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분양마감 임박

김포시, 출퇴근 시간•학군 등 개선…수요자들 관심 봇물

김포시 최대 숙원사업인 김포도시철도가 첫 삽을 뜨면서 일대 주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김포 골드라인을 타고 신설 역세권 프리미엄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수혜단지로 부상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현장들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분위기다.

김포도시철도의 착공은 전셋값 고공행진에 서울 인근에서 내 집 마련을 고심하던 수요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교통과 입지, 굵직한 호재까지 갖춘 알짜단지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 때문이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봄 이사철을 기점으로 심화된 전세난에서 벗어나고자 김포시로 유입되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이들 수요자들을 살펴보면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나, 연초 우수한 학군을 잡으려는 학부모를 비롯해 재계약을 앞둔 전세입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포도시철도 사업 호재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 수혜단지들의 경우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계약몰이가 한창이다.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23.82km 완공되면 연결되면 기존 자동차로 약 50분 소요되던 것이 20~30분대로 단축되기 때문이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분양 중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의 경우 풍무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강점이 주목되며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올랐다. 실제 최근 한 달 사이 500가구 이상이 팔려나가며, 현재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풍무역은 두 정거장 거리인 김포공항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은 물론 인천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이 라인을 활용하면 단지에서 서울 주요 도심권 연결이 한층 수월해진다.
 
대어급 교통호재에 착한 분양가격과 유리한 분양조건이 더해진 것이 흥행요인으로 풀이된다. 현재 총 5000여 가구 중 1차 분양 물량은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 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대로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의 특별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계약자들은 전용 84㎡기준 약 1100만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포지역의 높은 교육열도 맹모 수요자들을 움직이는 데 한 몫 했다. 교육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2등급 이내의 수험생 주거지 비율에서 김포는 강남에 이어 서울수도권지역 2위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3대 명문고라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가깝고 지난 2012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신풍초 등의 학군을 배후로 하고 있다. 여기에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돼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의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아파트 평면도 자녀 보육•교육에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4Bay 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01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분양문의: 031-996-6627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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