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상가보다 임대수익률 높아.. 투자가치↑
- 정부의 ‘임대제한 규제 폐지’ 발표, 취득세 및 감면세 감면 등으로 투자자의 높은 관심 전망돼
-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디지털산업단지 직결램프 겹호재.. 가산디지털3단지 내 프리미엄 입지 누릴 수 있어
최근 부동산 시장 속 지식산업센터가 ‘알짜’ 투자상품으로 떠오르면서 탄탄한 입지를 갖춘 신규 지식산업센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체에서부터 정보통신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지원되는 복합 시설로, 업무시설의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며 독점성과 희소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가나 오피스텔에 비해 공실에 대한 우려도 적어 투자의 안정성은 물론 탄탄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지난 31일 피데스개발 R&D센터의 ‘2014년 1~2월 지식산업센터 임대수익률’ 발표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총 44개 대상 지식산업센터의 임대수익률은 평균 연 7.1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FR인베스트먼트가 조사한 서울 지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연 4.29%와 상가 임대수익률 연 5.1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센터 소장은 “최근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임대제한 규제를 폐지할 것 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도심 내 지식산업센터의 임차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식산업센터는 높은 수익뿐만 아니라 소자본으로 투자가능하고, 관리비도 저렴해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산디지털3단지 내 분양중인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이 들어서는 가산디지털3단지는 국내 최대의 중소벤처기업 집적지 ‘G밸리’의 한 단지로, 현재 1만 2천여개의 입주기업과 15만 여명의 종사자를 배후에 두고 있다. 3대 코스닥기업이 밀집돼 수도권의 경제적 중심역할을 수행할 만큼 기업들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곳이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 지원시설 확충 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특히,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금천교∼디지털산업단지 직결램프’ 및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개발사업을 발표하면서 교통 인프라가 향상될 예정에 투자가치 역시 상승할 전망. 서부간선로 직결램프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데다 연내 신설을 앞두고 있어, 서울 서남부권의 교통망 형성으로 수월한 물류이동이 예상된다. 더불어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입지로, 직원들의 출퇴근은 물론 기업의 높은 업무효율성이 기대돼 임차인 확보가 용이하다.
입주기업과 종사자들을 위한 특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인승용 8대, 화물용(3ton) 1대 등 총 9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물류의 이동이 편리하고, 지하주차장(B1F~B3F) 진입 높이를 평균 3m로 적용하여 물류 창고로 화물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총 주차 대수가 399대로 법정 대비 2배 이상 늘린 점도 장점이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는 지하3층~지상20층, 연면적은 4만8,606㎡로 이뤄졌으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구성된 건물 1개동으로 조성된다. 분양면적 기준 106.13㎡ 등 다양한 면적설계를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인근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8’ 2층 201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6년 초반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