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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글로리, 1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로 ‘골든브랜드’ 수상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문구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모닝글로리는 이날 10년 이상 1위로 선정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도 수상했다.

모닝글로리는 이번 조사에서 699.4점(1000점 만점)으로 2위와 점수차이를 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모닝글로리는 1981년 창립 이래 고객들이 상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에 힘써왔다.

국내 최초로 문구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해 노트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고, 기획에서 완제품 출시까지 디자이너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1인 전담 시스템’을 운영, 매년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여왔다.


아울러 모닝글로리는 문구 외에도 다양한 생활용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산, 양말, 실내화 등의 생활용품은 모닝글로리의 새로운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 스마트폰 확산으로 인한 문구 소비 감소에 대응하고자 스마트폰 주변기기 브랜드인 ‘스마트핏’ 시리즈를 출시, 이어폰, 헤드폰, 스마트폰 케이스, 터치 장갑 등을 개발하고 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앞으로도 오랜 기간 쌓아온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생활용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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