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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전진국 KBS 편성 본부장, 아나운서 전보인사-전현무 캐스터 영입에 입 열다
KBS 측이 개편 설명회에서 최근 논란을 빚은 방송인 전현무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 영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진국 편성 본부장은 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아나운서 전보 인사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전 본부장은 "꾸준히 고위직들의 업무 성과에 대한 평가, 고위직에 대한 업부 재조정, 보다 효율적인 업무 운행 위해 진행된 일"이라며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몇 명의 아나운서들의 인사 이동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급이 높아지며 그에 걸맞는 다른 일도 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이 있다고 판단, 고위직급 업무 재배치 계획의 일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KBS 전(前) 아나운서 전현무를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 제안을 한 것에 대해 "스포츠국의 진행 상황이기 때문에 따로 할 말이 없다"며 "다만, 조우종 아나운서를 비롯한 신진 아나운서들이 역량을 쌓고, 노력하고 있으니 오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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