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해외 연수 및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각종 해외 연수 및 유학 프로그램 지원 가능해져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는 지난 3월 27일 미국학생연합협회(이사 모아시르 로드리게즈)와 해외 어학연수 및 해외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예전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학생연합협회는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고교 학생 및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서예전 재학생은 미국학생연합협회가 진행하는 어학연수 및 해외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면접과 미팅, 해외 적응 등 해외 연수 전반에 걸쳐 미국학생연합협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예전 관계자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외국계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거나 해외 유학에 대해 막연히 두려움을 갖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국학생연합협회 모아시르 로드리게즈 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대학인 서울예술전문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실무에 강한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41년 전통의 전문 교육 기관이다. 현재 방송영상학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패션예술학부, 푸드예술학부 등 문화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11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