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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CC 울라프 트웨이트 총무, WCC부산총회 감사차 방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웨이트 총무가 WCC 부산총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와 다음 총회까지의 ‘정의와 평화의 순례’를 향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울라프 총무와 피터 프루브 신임 국장(국제문제위원회), 김동성 국장(디아코니아 에큐메니칼 연대) 등으로 구성된 이번 WCC 방한단은 교회협과 함께 WCC 부산총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의 권고안들을 검토하고 그 진행에 대해 논의하고, ‘도잔소 회의’ 3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밖에도 WCC 방한단은 WCC회원교단을 방문해 교단의 주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울라프 총무는 지난 달 초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나눈 이야기를 한국 천주교에 전달하기 위하여 천주교를 방문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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