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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림그룹, 에코화분으로 환경사랑 전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펄프ㆍ제지 전문그룹인 무림(대표 김석만)은 1∼4일 식목일과 인쇄용지 브랜드 ‘네오스타’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에코화분을 나눠주는 길거리 마케팅<사진>을 펼치고 있다.

에코화분은 공기청정 효과가 뛰어난 산세베리아로, 무림의 저탄소 녹색종이와 의미를 함께 한다는 설명이다. 인쇄업체가 밀집한 서울 을지로 및 충무로 일대와 경기 파주출판단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00여개의 화분을 배포 중이다.

무림페이퍼 무림P&P 무림SP 등 무림 3사는 지난해 식목일에 에코화분을 배포하는 등 친환경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도자기 화분과 함께 무림의 친환경 종이로 종이화분을 제작해 식목일에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림은 강원도 인제에 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2000ha(600만평)의 조림지를 보유하고 있다. 올 1월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PT플라즈마를 출범시키고 서울시 면적보다 넓은 6만5000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시작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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