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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서달산 ‘무장애 자락길’ 개통
국립현충원을 끼고 있는 서울 동작구 서달산에 유모차와 휠체어도 지날 수 있는 무장애 자락길이 개통됐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서달산 일대에 총 길이 463m의 무장애 자락길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4일 준공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장애 자락길은 평소 산을 오르기 힘든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주택가 인근의 낮은 산자락에 조성한 폭은 넓고 경사는 완만한 목재 산책길이다. 이번에 개통한 자락길은 서달산 입구에 있는 백운 119 안전센터(동작구 사당로 63)를 시작으로 달마사 부근 서달산 생태다리까지 463m의 목재 데크로 이어졌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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