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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 광주요, 달항아리 곡선미 모던라인 ‘주기(酒器)’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광주요(대표 조태권)는 전통 도자의 품격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모던라인 ‘주기(酒器ㆍ사진)’를 2일 선보였다.

이는 우리 백자의 아름다움을 생활식기로 재해석한 모던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군이다. 주병과 잔으로 구성된 신제품 주기는 달항아리를 모티프로 한 모던라인의 부드러운 곡선미를 24각의 선으로 표현하는 등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흰빛/하늘빛/초록빛/붉은빛/먹빛의 온아우미한 오색(五色) 빛깔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병과 잔(2개)이 한 세트로 가격은 4만5000원(붉은빛 제외)이며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주병은 복주머니의 둥그스름한 모양을 모티프로 디자인돼 복(福)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도자기 특성상 손의 온기에 따라 술의 맛이 변하는 것을 방지해 최상의 주질(酒質)을 맛볼 수 있다고 광주요 측은 설명했다.

광주요 관계자는 “주기는 도자기의 특성을 이용해 좋은 주질을 맛 볼 수 있는 기능적 요소까지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귀한 손님을 위한 품격 있는 상차림에 알맞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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