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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김현중의 그녀, 진세연의 1930년대 웨딩 패션 화제

‘감격시대’ 김현중의 프로포즈를 받은 진세연의 웨딩 패션이 화제이다. 27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하 ‘감격시대’, 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 제작: 레이앤모) 22회에서는 정태와 옥련이 백년가약을 맺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진세연의 아름다운 1930년대 웨딩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세연은 우아한 레이스가 달린 살구빛 드레스에 샴페인 골드빛 진주목걸이와 귀걸이, 화려한 깃털로 장식된 헤드피스로 눈부신 자태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감격시대’의 장신구를 담당하는 민휘아트주얼리의 관계자는 “193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에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순수한 신부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당시에 유행한 진주를 헤어피스와 귀걸이, 목걸이에 포인트로 주었으며 살구빛 드레스와도 잘 어우러지도록 샴페인 골드빛의 진주와 크림빛의 진주를 크리스탈과 함께 엮어 디자인하였다. 감격시대를 통해 머리띠, 머리핀 등 다양한 디자인의 헤어피스를 선보였지만 언약식에 사용된 옥련의 헤어피스는 최고급 새틴 리본과 은사 와이어를 이용한 망사, 깃털과 크리스탈 및 진주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수공예 작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련이 정태에게 선물 받은 독특한 디자인의 프로포즈 반지는 옥련표 웨딩 패션의 하이라이트였다.

‘백년가약 링’은 정교한 누금세공기법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클로즈업된 화면에서도 섬세한 입체감을 뽐내 황홀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정태의 청혼 반지인 ‘백년가약 링’은 역시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으로 민휘아트주얼리의 관계자는 “정태의 한결같은 사랑을 표현하고자 반지 테두리 전체에 걸쳐 골드 그레뉼을 일정한 간격으로 접합하였고,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염원하며 클래식한 세공 기법인 누금세공기법을 선택해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심석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혼례의 느낌을 살리고자 최상급의 1부 다이아몬드를 선별하여 세팅했다”고 덧붙였다.

소소(김가은 분)와 선우진(이해인 분)의 들러리 패션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 각자의 드레스 색과 매치되는 크리스탈과 크림빛 진주로 디자인된 헤어피스가 인상적이었다.

‘감격시대’의 1930년대 웨딩 장면을 완성한 진세연의 깃털 헤어피스,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 프로포즈 반지, 김가은과 선우진의 진주 헤어피스 모두 ‘감격시대’의 공식 장신구 디자인 및 제작사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이다.

‘수목극 대전’이라는 치열한 접전 속에 시청률 1위를 지켜내고 있는 KBS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은 종영 2회를 남겨두고 결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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