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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고객 감동마케팅…가맹점 · 본사 상생전략 통했다
제조 · 브랜드 - 호식이두마리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최호식)은 지난 1999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판매’라는 아이템으로 첫 문을 열었다. 창립초기부터 고객 및 체인점주에 대한 감동 마케팅을 실천해왔다. “하림의 육계를 100% 사용하면서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판매하며 고객 만족도뿐만 아니라 고객 감동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것이 최호식 대표의 자평이다.

창업주 최호식 대표의 가격파괴 마케팅과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원칙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이 현재 대구본사와 서울, 부산의 2개 사업본부, 전국 8개 지사를 둔 전국구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가맹점이 잘돼야 본사도 잘된다는 ‘가족 리더십’을 바탕으로 점주들의 애로사항을 끊임없이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왔다. 그 결과 본사와 점주 사이의 지속적 신뢰관계를 유지 할 수 있었다. 낮은 비용을 투자해 높은 효과를 거두는 효율적 마케팅 전략으로 점주들의 이윤을 보장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유난히 친인척 관계로 얽힌 가맹점주들이 많다. 기존 가맹점주들이 브랜드에 대한 확신과 신뢰를 가지고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했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 728개 가맹점 중 1/3에 가까운 242개의 점주가 친인척 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조적 가격파괴 마케팅,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고객감동 마케팅으로 시작한 50%와 체인점의 마진을 지켜주기 위한 본사의 노력으로 완성한 50% 체인점주 감동마케팅을 직접 경험한 기존의 수많은 점주들이 자신의 친척, 선후배, 친구, 직장동료 등 가까운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하면서 포도송이처럼 얽힌 친인척 체인점이 대량으로 생겨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성과로 국가의 주요기록을 인증하고 보존 관리하는 한국기록원에서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최다 친인척 가맹 프랜차이즈’로 공식 기록을 인정받았다.

최호식 대표는 “앞으로 요구되는 경영의 화두는 경쟁이 아니라 상생”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창립 이후 파트너들과 꾸준히 의리를 추구해 온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성공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자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또한 2014년의 목표에 대해 “1000호점 달성과 해외흑자진출 실현을 목표로 잡고 있다”며 “지금의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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