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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리트형 상가 인기 여전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내 상가 몸값 상승

■서울 도심 중심부에 280m로 조성되는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
 
삼청동, 가로수길, 정자동 등 카페거리에서 인기를 끌던 유럽풍 문화가 부동산 시장에도 파고 들어오면서 수요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넓은 테라스 공간이 생기고, 상가는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연상케 하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장식하고 있다.
 
상가시장에도 최근에는 유럽풍이 불고 있다. 문화와 낭만의 도시,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가 국내에도 조성되면서 투자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바로 스트리트형 상가다.
 
국내 스트리트형 상가는 삼청동, 가로수길, 정자동 등 특화지역에서만 조성됐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도시는 물론 서울 도심 한복판에도 조성되고 있다. 기존 실내에서 느끼던 답답함을 벗어나 상쾌하고 이국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국내 단지 내 상가들도 스트리트형으로 탈바꿈하면서 인기를 끌면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기존 고층 상가와 달리 소비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소비자들이 길거리에서 바로 상품을 볼 수 있어 구매로 이어지기 쉬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의 단지 내 상가는 약 280m로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가 들어서는 것은 이례적이라 투자자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높다.
 
수요자가 많은 만큼 입지 좋은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는 프리미엄도 붙었다. 상왕십리동에 Y공인중개사는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는 청계천과 가까운 입지 좋은 상가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면서 “입주가 마무리 돼 고정 수요가 많아지면 프리미엄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 33만7000㎡, 총 가구수 5000여 가구 규모다. 인근 황확동 롯데캐슬 1870여 가구를 포함하면 약 7000여 가구의 고정수요다. 또 이 단지 인근에는 청계천 등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어 반경 1km내 13만 여 가구까지 갖추게 된다.
 
서울 도심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도 강점이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는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 2호선 상왕십리역의 트리플 역세권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수도권의 마지막 황금노선인 분당선과 인접해 있어, 강남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여, 고품격 상가라는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다. 입주 또한 2014년 2월로 수익회수가 빨라 투자자들은 눈 여겨 볼만 하다.
 
뛰어난 입지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하다.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20만원 선이며, 일부 1층 분양가를 3.3㎡당 800만원 대에 분양 중이다. 2014년 1월 1층 기준 서울 상가 평균 분양가는 3.3㎡당 3841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분양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339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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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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