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관심 속에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떠오른 강남역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없어서 못 산다는 강남역 핵심상권 신축상가의 신규 분양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성공분양 신화를 쌓아온 ㈜효성은 지난 2월 오피스텔 분양에서 평균 28:1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분양을 마감한 데 이어 1층 상가 및 푸드코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강남역 프리미엄 역세권 입지를 강점으로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실제 상가가 들어선 입지는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1분 거리다. 주변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대성학원, 어학원, 편입학원들이 밀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 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이번에 분양 중인 강남역 상가는 오는 7월에 오픈 예정이어서 조기 수익 발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상가는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 규모로 권장업종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편의시설,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 관리, 미용실 등이다.
특히 지하 1층은 30개로 구성되는 푸드코트의 경우 인테리어나 시설비가 따로 들지 않고 공동테이블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수익성 면에서 효율을 높였다.
단지의 지상 1층과 2층 층고는 각각 6.5m, 5.4m로 설계되며, 입점 업체를 위해 지하에는 물품 보관창고가 따로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푸드코트는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학원 및 오피스가 풍부하다”며 “오피스텔 입주수요뿐만 아니라 주변 수요도 독점적인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 2-565-8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