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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엠코타운, 중소형 명품아파트 희소성 주목

전셋값과 집값 격차가 좁혀지면서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70%를 넘어선 자치구들이 등장하고 있다. 당장에 재계약을 앞둔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수 천 만원이나 오른 전셋값 충당이 어려워지자 더욱 저렴한 가격에 쾌적한 환경을 찾아 이주하는 분위기다.

이로 인해 최근 봄 분양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국토부가 발표한 ‘2월 주택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에 따르면 주택 거래량은 7만 8798건으로 2006년 이후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상승세와 함께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된데다 초저금리 대출 상품이 무주택자로 확대 시행되면서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들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것은 ‘중소형 저가아파트’다. 특히 부동산 호재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지역이라면 금상첨화.

실제 당진에 855가구가 공급되는 당진엠코타운의 경우 현재 실거래 전세가보다 저렴한 8천만 원대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곳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부지면적만 68만m²에 달하는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입지다. 송산지구는 대규모 철강클러스터 구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로 많은 인구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수한 입지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현대계열사와 동부제강 등이 입지, 현대자동차그룹이 1조원을 투자해 사업을 진행 예정에 있어 국내 철강 산업의 메카로 부상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가 입점을 앞두고 있고, 현대제철 복지관을 비롯한 문화편의시설이 잘 갖춰질 예정이다. 633지방도• 국도 38호선•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당분간 입주 물량이 없다는 점도 희소성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건설현황에 따르면, 2013년 대덕마을1단지 333세대• 당진엠코타운 855세대가 끝으로 당진엠코타운이 마지막 입주물량으로 조사되고 있어 당진 주택량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장점은 합리적이고 저럼한 분양가격을 기본으로 주변지역의 개발호재와 마지막 입주물량이라는 희소성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부쩍 늘어난 수요자들이 속속 계약을 진행하면서 현재 잔여세대 물량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21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855가구로 구성됐다. 4가지 type 단일 주택형으로 전 세대 남향형 배치 적용과 고품격 모던스타일로 설계, 단지배치의 동 간격을 넓혔다. 2년간 담보대출 이자지원도 가능하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중이다.
분양문의: 041) 352-5386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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