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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조지아 와인 나이트’ 로 조지아 문화 선보여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역삼역에 위치한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7일 고품격 와인 생산국으로 유명한 조지아 대사관과 함게 ‘조지아 와인 나이트’를 진행했다.

조지아 대사관과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이 함께 주관하고 개최한 ‘조지아 와인 나이트’에는 조지아 대사를 비롯한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10여개국의 대사와 닉 라일리 GM대우 전 사장 등 호텔 VIP 고객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 전통 음식메뉴 6종과 바비큐, 조지아 와인이 선보였다.

조지아 전통 음식으로는 치즈와 콩으로 만든 브레드, 토마토소스 치킨스튜, 갈릭 오일 소스 치킨, 고수향의 양고기 스튜, 석류를 곁들인 구운 가지와 호두퓨레 등이 제공됐다. 조지아 대사관을 통해 전수받은 레시피로, 여러 차례 푸드 테이스팅을 통해 그 맛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여기에 오랜 역사를 가진 조지아 와인 5종과 함께 세계 3대 브랜디 중 하나인 Sarajishvili XO, 조지아의 미네랄 워터 등을 제공했다. 특히 와인 3종, 브랜디, 미네랄 워터는 조지아 대사가 직접 준비해 온 것으로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약 6000여 년의 와인 생산 역사를 가진 조지아는 세계 최초 와인 생산국으로 와인의 고향으로 불린다. 특히 우리나라 김장 김치의 원리와 동일하게 항아리를 땅에 묻어 와인을 발효시키는 독특한 와인 제조법으로 유명하다.

행사 중에는 조지아의 전통 음악과 관련 영상, 책자 등을 감상할 수 있어 조지아 음식과 함께 조지아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호텔 측은 황우연 서예가를 초빙해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의 이름을 한글로 적어주는 서예 이벤트와 함께 즉석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국의 문화도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조지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1층 스카이라운지 KLOUD 에서는 조지아 와인과 조지아 전통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조지아 전통 메뉴인 갈릭 오일 소스의 치킨 ‘Shkmeruli’ 또는 치즈로 만든 빵인 ‘Khachapuri’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와인을 포함한 세트가격은 6만8000원이며,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층 쏘도베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뷔페 메뉴에 조지아 전통 메뉴 6종을 추가하여 4월 한달 선보인다.

니콜로스 아프카자와 조지아 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조지아의 훌륭한 와인과 음식을 맛보고, 조지아에 대해 아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우희명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회장은 “앞으로도 호텔에서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02. 2050. 6000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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