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무일골프아카데미(원장 편무일)는 경기도 남양주시 비전힐스골프장 앞에 자리 잡고 있다. 보통 골프연습장에서의 골프 레슨은 5~10분 정도로 이뤄진다면 편무일 원장은 아카데미 이전부터 1~2시간 정도를 할애한다. 편 원장은 “이처럼 실력향상을 바탕으로 믿음과 신뢰를 통한 골프 레슨을 해 왔기에 지금의 편무일골프아카데미가 탄생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편무일 원장은 이민을 간 미국에서 우연한 계기로 골프를 배웠다. 이후 골프의 매력에 빠져 USGA 라이센스 자격을 취득하며 골프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투어프로를 시작하며 각종대회 우승을 거머쥐었고 2008년 한국태국투어 우승을 끝으로 테일러메이드 소속프로로 입단, 2010년 우승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투어프로를 하면서도 티칭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직접 레슨을 다닐 정도로 골프 레슨에 견해가 깊었던 편 원장은 그간 자신이 연구하고 몸소 체험했던 노하우들을 토대로 전문적인 골프아카데미를 설립, 체계적 골프레슨을 선보인다.

편 원장이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체형별 맞춤 프로그램이다. “사람의 체형은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교과서적인 자세와 강습으로는 절대 실력 향상을 꿈꾸기 어렵다”고 편 원장은 말한다. 편무일골프아카데미는 동영상 촬영 정밀스윙분석 시스템과 창의적인 훈련법 등을 바탕으로 개인 체형에 맞는, 그리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레슨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보완할 점을 바로 지적, 좋지 않은 자세는 버리고 좋은 자세를 습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밖에 편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매너와 정신력, 정확한 규칙이다. 그는 “골프는 매너를 중시하는 스포츠이기에 상대방을 배려해야 원활한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좋은 정신력으로 기본기를 익히고 정확한 규칙을 습득하고 있다면 골프가 갖고 있는 최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편무일 원장은 현재 KTPGA 강원/경기지부장 및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수동중학교, 현강여자정보고등학교, 중국캐디아카데미, 태국과 필리핀 주니어 골프스쿨 등에서 골프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