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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디자인 차별화…디자이너 가구브랜드 시장 선도
제조 · 브랜드 - 가구도모
최근 끝이 보이지 않던 부동산 시장의 경기침체가 저점을 통과했다는 분석과 함께 부동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와 법원 경매참여율이 오르고 있다. 불황이고 침체됐어도 여전히 투자자들 사이에서 부동산은 매력적인 재테크수단이다.

법무법인 메리트 박미옥 본부장은 정확한 시장분석과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해 왔다. 여성특유의 세심함과 부드러움을 바탕으로 부동산 경매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러나 그도 16년 전만해도 남편과 아이밖에 모르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시내의 모델하우스 부지를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으로 잘못알고 청약을 했을 정도로 부동산 분야에서는 무지했던 그였다. 그 후 건국대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고 이어 경기대 대학원 최고위과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이론과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부동산 투자를 안내하는 책 ‘부동산투자의 신전략’을 집필하기도 했다.

박미옥 본부장은 항상 고객과의 첫만남에서부터 악수를 건네며 “잘찾아오셨습니다”라고 미소지으며 인사한다. 그를 믿고 찾아와준 고객에게 부동산 전문가로서 신뢰를 얻겠다는 다짐이자 투자전문가로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이겠다는 약속의 인사다.

부동산시장의 고객은 절대적으로 남성비중이 높다. 그리고 큰 돈이 오가는 거래인만큼 고객들 또한 남성상담가를 선호한다. 그러나 여성특유의 부드러움과 세심함으로 고객중심의 상담을 하다보니 여성은 또다른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스스로 자신의 한계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을 뒤집어 자신의 가능성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한번만 용기 내어 한발짝 나아가면 그 이후 큰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본부장은 “계속되는 장기침체 속에 하루하루를 걱정하며 내집 마련하기가 힘든 분들 에게 맞는 투자전략을 세워 재태크 관련 롤모델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 “17년간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를 위해 법대를 간 아들과 법률에 수반되는 회계를 공부하는 딸과 함께 상담, 서류를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로펌을 세우 것이 목표“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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